한국의 가을 꽃 쑥부쟁이 알아보기.
산행을 하다보면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어느 능선 바위틈에 핀 숙부쟁이를 보면 정말 예쁜 꽃이라는 생각으로 누구나 한번 쯤 폰카를 들이 댔을 것입니다. 워낙 흔한 야생화라서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만 쑥부쟁이는 이름보다 예쁜 꽃입니다.그 종류도 워낙 많아서 웬만한 통착력으로는 그게 그거로 다른점이 무었인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의 가을 꽃 쑥부쟁이 알아보기. 차라리 꽃이 핀 위치에 따라서 산 숙부쟁이 냇가 숙부쟁이 등으로 불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봄에는 나물로 먹고 잊어버리고 있으면 가을엔 예쁜꽃으로 다시한번 관심을 받으려 합니다. 가을 야생화는 봄꽃처럼 한꺼번에 쏟아지지는 않고 조금씩 피다가 점점 많이 피면서 늦가을에 정점을 찍습니다. 코스모스는 가을 야생화라기 보다는 농작물처럼 가꾸는 꽃으로 보여서 별로 관심이 덜 하지만, 쑥부쟁이 구절초류는 높은 산에 오를수록 꽃도좋고 빛깔도 선명한 것이 가을 야생화의 으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절초만 피었어도 예쁜데 어디서 날아 온 백일홍 씨앗이 구절초 사이에 한송이 목을 봅아 올린것이 예쁜 구절초를 당황스럽게 하는 것을 봅니다. 쉽게 볼 수없는 모습에 폰카로 몇장 직은 것입니다. 그래도 꽃을 말 할 때는 그 곷의 정보 정도는 알아 봐 주는것이 꽃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하고 쑥부쟁이 정보를 간단히 알아 봅니다. 쑥부쟁이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아래는 간단한 요약입니다. 쑥부쟁이 (Aster yomena Makino) 🌿 쑥부쟁이 (Aster yomena Makino) 영문명: Aster yomena / Yomena 한자명: 乳菀(유완) 이명: 참쑥부쟁이, 정금나물, 개쑥부쟁이 등 쑥부쟁이 (Aster yomena Makino) 형태와 특징 높이 약 30~100cm까지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짐.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음. 가을(9~10월)에 연보라색의...